토요일, 5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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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트래블룰 개발사 람다256, 핀테크 기업 아톤과 MOU체결

21일 핀테크 보안기업 ‘아톤’이 두나무 계열사 이자 트래블룰 솔루션 개발사 ‘람다256’과 디지털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사업을 위한 포괄적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국내 가상자산 산업이 더 투명하고 효율적인 형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트래블룰(가상자산 자금이동 규칙) 솔루션과 고객확인(KYC), 자금세탁방지(AML) 등 레그테크(규제와 기술의 결합) 기반 서비스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람다256은 트래블룰 솔루션인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의 국내 시장 보급을 아톤에 위탁하고, 아톤은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성해 솔루션 제공 및 기술지원을 맡게된다.

또 기업들이 디지털자산 비즈니스를 손쉽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공유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사는 클라우드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인 ‘루니버스’를 활용해, 해당 기술을 보유하지 않은 기업들도 가상자산 관련 사업은 물론 대체불가능토큰(NFT), 탈중앙화신원증명(DID) 등 다양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기술 컨설팅부터 서비스 출시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아톤 김종서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금세탁방지 체계를 강화하는 트래블룰 솔루션 공급은 물론 디지털 자산 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BaaS(서비스형블록체인) 플랫폼 협력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가상자산 산업이 보다 투명하고 안정적인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톤은 지난해 말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분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자회사 ’트랙체인’을 설립했다.

또한 앞서 NH농협은행 등과 합작법인 카르도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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