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5월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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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레아, 디지털 수집 카드 게임 ‘NBA 판타지 농구 게임’ 베타 버전 출시

지난 18일 스포츠 블록체인 게임 업체인 ‘소레아(Sorare)’가 디지털 수집 카드 게임 ‘NBA 판타지 농구 게임’의 베타 버전 출시 소식을 전했다.

소레아가 이번에 공개한 농구 게임은 축구와 야구에 이어 소레아가 세 번째로 선보이는 스포츠 블록체인 게임 라인업이다.

이 게임은 NFT 캐릭터로 출전하는 NBA 선수를 팀으로 구성한 후 토너먼트에 참여시키는 시뮬레이션 경기 방식을 따르고 있다.

유저들은 게임 플레이 초반에 무료로 지급받을 수 있는 NFT 카드와 함께 구입 가능한 유명 농구 선수를 모티브로 한 NFT 카드를 모은 후 경기에 참여하게 된다.

이용자들은 게임을 수행하면서 모은 NFT 카드를 소레아가 자체적으로 제작한 거래 플랫폼에서 실제 현금으로 재판매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소레아가 출시했던 MLB 야구 게임과 동일한 방식으로 NFT 선수 카드에 고유성과 희소성을 부여하고 있다.

NFT 선수 카드 종류로는 총 5천 개의 한정(Limited) 카드, 1천 개의 희귀(Rares) 카드, 100개의 고급희귀(Super Rares), 1개의 특별(Unique) 카드 등이 있다.

한편 소레아(Sorare)의 블록체인 스포츠 게임은 이더리움 월렛과 연동돼있으며, 각각의 NFT 카드는 경매 또는 일반 방식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지난 2021년 초 소레아의 NFT 축구 게임에 등장했던 ‘호날두 NFT 카드’는 당시 245만72유로(한화로 약 34억원)에 거래돼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소레아는 현재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축구 팬들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앙투안 그리즈만 고 같은 글로벌 축구 스타들에 대한 NFT 트레이딩 카드를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중이다.

지난 2018년 프랑스 파리에서 최초로 설립된 소레아는 현재까지 총 1억5000만달러 상당 카드 판매를 기록한 바 있다.

소레어 등록 사용자수는 현재 총 60만명 정도로 알려져있으며,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리버풀, 유벤투스 등에서 활약하는 180명 이상 선수들에 대한 라이선스를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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