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6월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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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리퀴드’, 해킹으로 약 8000만 달러 피해

일본 거래소 ‘리퀴드’가 해킹을 당해 약 8000만 달러의 디지털 자산이 플랫폼에서 빠져나갔다.

거래소는 19일 트위터를 통해 보안 침해 사실을 확인했으며, 리퀴드는 보안 침해에 연루된 지갑 주소를 공개했다. 

거래소 측은 웜 지갑만 영향을 받았다며, 현재 자산이 콜드 스토리지로 옮겨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리퀴드에 대한 인출과 예금이 중단되었고 거래소는 조사가 진행되는 대로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리퀴드가 정확히 얼마를 해킹 당했는지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107개 이상의 비트코인(BTC), 900만 트론(TRX), 1100만 XRP, 거의 6000만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ETH)과 ERC-20 토큰이 해커들에게 빼앗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더리움 지갑이 암호화폐 수익률 제공업체인 ‘셀시우스 네트워크’의 보유예금을 훼손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보도가 나왔다. 

지난 4월 셀시우스는 리퀴드와 통합해 거래소의 고객들에게 디지털 자산 구매에 대한 복합 수익을 제공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발표문에서는 리퀴드가 2019년 셀시우스의 토종 CEL 토큰을 지원하는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가 됐다며, 이후 두 회사가 “파트너십을 계속 키워왔다”고 언급했다.

또 다른 거래소 쿠코인의 경우, 거래소 대표인 조니 류의 트윗에 따르면 해킹에 관여한 주소를 블랙리스트에 올려 즉각 대응했다고 한다.

한편, 리퀴드 거래소는 2018년 11월에도 사용자들의 개인정보가 해커에게 노출되는 등 이름, 주소, 비밀번호 등이 침해되는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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