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가 지난 4일, DX전문기업인 LG CNS와 함께 ‘모나체인 Token as a Service를 적용한 NFT 기반 Web3.0 이커머스 마케팅 솔루션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해당 업무 협약으로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과 이커머스 솔루션 기능을 각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고객층과 융합해 여러 영역에 활용할 수 있는 NFT 솔루션을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식은 지난 3일 서울 마곡 LG CNS 본사에서 열렸으며, 남덕현 플래티어 최고기술책임자(CTO)와 LG CNS 김주연 솔루션사업개발담당 등이 참여했다.
플래티어와 LG CNS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이커머스 플랫폼과 결합해 대고객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NFT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NFT 솔루션 개발 계획에는 기술이 검증된 LG CNS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모나체인’이 적용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퀄리티의 마케팅 솔루션 기술력을 보유한 플래티어의 핵시적인 노하우가 더해져, 자사몰이나 이커머스 플랫폼 내에서 NFT 마켓플레이스 기능을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은 이를 통해 암호화폐나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를 하지 못해도 자사몰, 이커머스 플랫폼 등에서 NFT를 발행 및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양사는 쿠폰 및 각종 이벤트 등을 추진하면서 기존 마케팅 수단과 융합해 고객에게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고객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플래티어는 그동안 롯데쇼핑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신세계 등 대형 이커머스 및 오픈마켓 플랫폼을 만들어 운영해왔다.
회사는 현대차와 기아, 한국타이어와 같은 제조사 대기업들의 온라인 판매 플랫폼을 만들고 이커머스 사업 분야를 확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