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월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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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B, 시장 이미 약세장 진입…바닥 다진 뒤 BTC 강세장 올 것

16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 예측 모델 ‘S2F 모델’을 고안한 네덜란드 출신 유명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BTC는 지금 바닥을 다지고 있다”며, “주기적 관점에서 BTC는 바닥을 찾은 뒤 새로운 강세장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2월까지 나는 강세장 2차전을 바라고 있었다”며, “하지만 올해 1분기 지난번 강세장이 끝났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미 지난해 4월 고점(ATH는 11월 이었지만) 이후 약세장에 진입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주기적 관점에서 새로운 강세장이 머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17일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FINRA 컨퍼런스에 참석한 자리에서, 암호화폐 자산이 매우 투기적이기 때문에 투자자를 위한 보호 장치가 더욱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투자자에게 제공되는 정보는 완전하지도 공정하지도 않다”면서, “암호화폐는 증권으로 규제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렇지 않을 시 시장에 대한 신뢰를 잃을 수 있다”면서, “플랫폼 디지털 월렛을 이용하는 것은 플랫폼에 소유권을 이전하는 것과 같은 의미”라고 언급했다.

겐슬러 위원장은 “플랫폼이 다운되면 어떻게 될까 생각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런던 소재 암호화폐 투자펀드 코인쉐어스(Coin Shares)의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암호화폐 투자상품에 총 2.74억 달러가 순유입됐다.

코인쉐어스 연구 책임자인 제임스 버터필(James Butterfill)은 “투자자들이 UST 스테이블코인 디페깅 사태를 암호화폐 매수 기회로 여긴 것으로 평가된다”고 진단했다.

해당 기간 비트코인(BTC) 펀드에는 2.99억 달러가 유입됐지만, 이더리움(ETH) 펀드에서는 2670만 달러, 솔라나(SOL) 펀드에서는 500만 달러가 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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