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마켓 ‘공일이티씨’가 최근 NFT 작품들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페이지를 공개했다.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공일이티씨’에서 발행된 NFT 작품들을 이제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됐다.
이는 추가적인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PC와 동일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며, 해당 페이지를 통해 이용자들은 NFT 작품 감상, 출품된 NFT의 가격, 판매 종료 시간, 작품 해설, 스마트콘트랙트와 같은 상품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확인이 가능해진다.
또한 메인 화면에는 롤링배너를 적용해 매 월 진행하는, NFT 전문 큐레이터가 직접 선별한 기획전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가상자산 핀테크 기업 델리오(대표이사 정상호)는 지난 6월경, NFT 마켓플레이스 블루베이가 ‘01etc(공일이티씨)’로 리브랜딩을 단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블루베이는 ‘NFT의 시작, 01etc로부터’라는 슬로건 하에 ‘01etc(공일이티씨)’로 서비스 이름을 개칭하고 ‘전 세계의 모든 NFT 상품을 담아낼 것’이라는 서비스 정체성에 대해 발표하며 앞으로는 디지털아트, NFT금융과 같은 다채로운 상품을 다룰 것이라고 전했다.
‘01etc’의 0과 1은 컴퓨터 정보처리 방식인 2진수를 나타내며 디지털로 발행되는 NFT를 의미한다.
또한 etc는 ‘무’에서 ‘유’로 가는 모든 과정을 의미하는데 NFT와 관련된 모든 내용을 01etc에서 함께해나갈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세계관에서는 우주비행사 ‘캡(Cap)’이 NFT 행성인 ‘01etc’으로의 여정을 한다는 스토리를 담고있는데, 이와 관련한 세부적인 내용은 01etc 홈페이지 및 SNS에 나와있다.
한편 공일이티씨의 한 관계자는 “리브랜딩 과정은 디지털아트에서 한 걸음 더 발전한,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첫 걸음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NFT에 대해 특히 관심도가 높은 2030세대들을 위한 다각적인 콜라보레이션을 바탕으로 01etc가 NFT 플랫폼을 대변하는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