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5월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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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로 부활한 후뢰시맨, 단독 팬미팅 성료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엑스플래닛(X-PLANET)이 주최한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의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의 국내 팬미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후뢰시맨 한국 출시 3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레드 후뢰시’ 다루지 토타와 악역 ‘레이 네펠’을 맡은 하기와라 사유고코 등 주연 배우 7인이 참석했다.

엑스플래닛은 작년 10월부터 후뢰시맨을 NFT로 부활시키는 ‘후뢰시맨 추억 소환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기획 과정부터 후뢰시맨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일본 토에이 컴퍼니와 국내 대원미디어와의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며, NFT 에어드롭과 공식 굿즈 제작 등을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후뢰시맨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11월 국내 NFT 거래소 중 매출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후뢰시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 현장에서는 미공개 수록곡 발표, OST 제창, 피아노 연주, 소장품 전시, 후뢰시맨 액터 등장, 사인회 등 예전의 향수를 자극하는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후뢰시맨 팬들은 어린 시절부터 그려온 영웅들과 마주했고, 배우들은 한국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감격했다.

팬미팅 말미에는 깜짝 초대 손님으로 악역 ‘사 카우라’ 나카타 죠지가 등장해 뜨거운 환호를 받기도 했다.

또 후뢰시맨 방영 당시 대영팬더 비디오판 더빙에 참여하였던 성우 김환진, 최수민, 노민 등도 행사장을 빛냈다.

컴투스플랫폼 이은표 팀장은 “35년 동안 후뢰시맨을 기다려온 국내 팬들의 꿈을 이루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관계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콘텐츠와 강렬한 팬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엑스플래닛은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거래 시스템이 강점인 NFT 마켓플레이스로 아트, 게임, K-POP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작품들을 발굴해 전 세계 웹3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실력 있는 아티스트, 단체와 협업하며 수준 높은 NFT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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