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4월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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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에프앤씨, 블록체인 게임 ‘요괴듀얼’ 출시 소식 전해

넷마블이 지난 20일 넷마블에프앤씨가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을 통해 게임 개발 업체인 플로피게임즈의 지분을 매수 후 완전 자회사화를 도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4년에 세워진 플로피게임즈는 모바일 RPG ‘요괴’, ‘크로스 크로니클’을 제작한 게임 개발업체로 알려져있으며 지난 2017년 넷마블은 모바일 RPG ‘요괴’의 퍼블리싱을 담당하기도 했다.

한편, ‘요괴’는 전세계에 존재하는 각종 신화, 전설, 민담에서 나올만한 신비한 요괴를 수집하고 자신만의 팀을 구축해 모험을 진행하는 RPG로 알려져있다.

해당 게임은 국내에 서비스를 개시하기 전에 출시했던 태국에서 구글플레이·애플앱스토어 매출 랭킹 1위를 동시에 기록한 바 있다.

이어 게임은 국내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는데 애플 앱스토어 2위, 구글플레이 4위를 기록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낸 바 있다.

이번 자회사 편입을 바탕으로 넷마블에프앤씨는 10년 이상 노하우를 쌓아오며 역량을 갖춰온 개발 인력과 ‘요괴’ IP(지식재산권)를 자산으로 확보할 수 있게됐다.

또한 자사의 블록체인 인프라인 ‘큐브’에 요괴 IP를 바탕으로 하는 블록체인 게임 ‘요괴듀얼’을 공개할 수 있게 됐다.

서우원 넷마블에프엔씨 대표는 “요괴는 블록체인 게임 시장이 발전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요괴 듀얼’의 큐브 라인업 편입은 플랫폼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보고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한 개발진의 합류는 넷마블에프앤씨 신작 개발에 시너지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1일, 넷마블에프앤씨는 자회사인 메타버스월드와 글로벌 인터렉티브 스트리밍 기업 아레나캐스트가 MOU를 추진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아레나캐스트는 업무협약을 통해 메타버스월드의 블록체인 기반 WEB3 플랫폼인 큐브에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NFT 등의 서비스 구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레나캐스트는 CUBE 플랫폼에서 디지털 콘텐츠 소비와 관련한 엔테테인먼트 콘텐츠 IP 제공 및 개발 및 운영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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