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5월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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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다오, 새로운 담보 허용 위한 투표 실시

메이커다오가 새로운 토큰 담보를 허용하는 거버넌스 투표를 실시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메이커다오에 대해 여러가지의 새로운 담보 유형이 제안된 가운데 현재 안정적으로 코인 DAI를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의 수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커다오에서 개최하는 이번 투표는 4월 19일부터 시작돼 14일간 계속 이어질 계획이다.

메이커다오의 담보로 제시된 토큰은 모스 카본 크레딧(MCO2)와 로켓풀의 스테이크 이더리움(rETH), 1인치 분산형 거래소 토큰(1INCH), 오소리 DAO 세트 토큰(BBADGER) 등 총 합해 일곱 개다.

그리고 스시스와프의 DAI/USDC LP 토큰과 유니스와프의 DAI-PAX LP 토큰, 유니스와프의 GUSD-DAI LP 토큰 등 3개의 유도성 제공자(LP) 토큰도 예비 담보로 의결이 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이것이 승인될 경우에는 이 자산은 새로운 DAI의 창설을 뒷받침하는 담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메이커다오 커뮤니티는 또한 MIP-45라는 청산시스텡믈 이용해 상향조정안에 대해 거버넌스 투표를 진행하고 있고, 메이커 금고를 이용해서 창출되는 모든 안정적인 토큰이 담보로부터 충분하게 지지를 받도록 하고 있다.

이 프로토콜은 ‘2020년 3월 블랙썰스데이 추락사고’에 대응해 지난 1년간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해왔다. ‘2020년 3월 블랙썰스데이 추락사고’란 이더리움 가격이 30시간 만에 약 50% 폭락하며 수백만 명의 사용자 담보가 청산된 사건을 말한다.

메이커다오 측은 새로운 청산 엔진의 프로토콜의 예측 가능성과 보안 향상에 대해 설명했다. 관계자 측은 “기능적으로 새로운 청산 시스템이 더 큰 보안과 예측가능성과 분권을 제공해 메이커 커뮤니티와 디파이 부문의 전체 광범위한 참여를 촉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만약 비상정지 한계치가 50KR에서 75KMKF로 늘어나는 등의 스마트 계약이 통과된다면 몇 가지가 수정될 예정인 것으로 알ㅇ려졌다. 이는 시스템을 종료하고 Dai 및 볼트의 소유자가 기본 담보를 상환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보안 기능이다.

또, 다른 수정안을 살펴보면 금고 담보 청산을 위해 경매 모델을 개선하고 입찰자 간의 더 큰 경쟁을 허용하기 위해 디파이 집적기통합, 시장의 유동성 및 플래시 대출 지원의 더 많은 부분에 대한 접근 등이 포함된다.

이 수정안은 만들어졌을 당시 26,000MKR이 지지하기로 서약이 돼 있다. 4월 중순 MKR의 가격은 4,000달러를 넘어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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