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5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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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홈쇼핑, 영화 관련 NFT 한정 판매 개시

롯데홈쇼핑은 26일부터 가상 모델 ‘루시’, 영화 ‘마녀2’ NFT를 한정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늘 26일부터 영화 ‘마녀2’의 아트워크 NFT 5종을 300개 한정으로 단독 판매를 진행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모바일 앱 NFT SHOP에서 아트워크 방식으로 공개하는 ‘마녀 Part2 NFT 01’ 1종을 우선적으로 100개 한정 판매한다.

오는 6월 2일부터는 02번부터 05번까지 총 4종을 200개 한정으로 각각 판매를 진행하며, 구매 혜택으로 모바일 예매권과 무대 인사 시사회 티켓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5월 30일에는 가상 모델 루시를 테마로 한 ‘루시 세상과 만나다’ NFT를 공개할 계획인데, 이는 지난 2021년 2월부터 지금까지 루시의 활동 이력이 담긴 140컷의 사진을 디지털 아트 방식으로 제작한 것이다.

이는 50개로 개수를 정해 한정 판매를 진행하며 구매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 루시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4월, 유통업계로는 처음으로 NFT 마켓플레이스인 ‘NFT SHOP’을 개시한 바 있다. 이로써 가상 모델이나 개봉 예정 영화 등과 관련성 깊은 NFT를 공개하는 등 콘텐츠 영역을 세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최근 ‘탈홈쇼핑’을 선언한 바 있따. 2022년에 창립 21주년을 맞은 롯데홈쇼핑은 지속 성장을 목표로 삼아 앞으로 미디어커머스, 디지털 사업 등을 적극 발굴,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롯데홈쇼핑은 회사의 미래 먹거리로 ‘메타버스’를 채택하고, 지난 2021년부터 메타버스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5월 초에는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인 ‘NFT SHOP’을 공개하며 NFT 사업을 가속화하기 시작, 업계에서는 최초로 회사가 자체적으로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한 것이다.

또한 롯데홈쇼핑 모바일 쇼핑 애플리케이션에 관련 기능을 개설한 상황이고, 고객들로 하여금 자사의 인기 캐릭터인 ‘벨리곰’ 등 NFT를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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