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4월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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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투자자, 약세장서 ADA 가장선호/테라폼랩스 직원, 30억원 규모 BTC 횡령의심

8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런던 리얼’이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상대로 진행한 서베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77%가 최근 약세장에서 ADA를 다른 암호화페보다 더 선호한다고 답했다.

그 외 BTC(11%), ETH(5%), 기타(7%) 순이었으며, 이번 서베이에는 총 8861명이 참여했다.

2011년 설립된 런던 리얼은 팟캐스트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암호화폐 업계 소식을 전하며, 트위터 팔로워 수는 약 15.9만명에 달한다.

또한 이날 핀볼드에 따르면, 미국 대형 위성 방송 사업자 디시(Dish) 네트워크가 카르다노(ADA)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로그인 및 포인트 시스템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디시는 카르다노 기반의 신원 인증 플랫폼 아탈라 프리즘(Atala Prism)과 ADA 네이티브 토큰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티은행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USDT에서 자금 유출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USDT에서의 자금 유출이 암호화폐 시장 하락 압력을 가중시키고 있다”면서 “테라 사태 이후 USDT 거래량과 활성주소가 급증했지만, 이후 대부분 되돌려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USDT보다 투명하고 중앙집중화된 USDC로 자금이 전환되거나, 아예 시장 밖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한 9일 테라폼랩스 직원이 횡령을 하려 했던 것으로 의심되는 자금 규모가 최소 30억 원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테라와 루나의 가격이 폭락했던 지난달 중순 경, 테라폼랩스에서 거액의 가상화폐 거래가 시도됐던 것.

직원 1명이 비트코인 80여개를 빼내려고 했는데, 당시 시세로 30억원이 넘는 규모이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아직 다수의 조직적 횡령인지, 테라폼랩스의 최고 경영자인 권도형씨와 연관이 돼 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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