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아크가 오늘 27일 개최한 ‘727 메타 NFT 코리아 컨퍼런스’에 참석해 P2P 플랫폼 생태계에 대해 소개, 세부 내용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크립토아크는 총 36단계로 구성된 P2E 방식의 게임으로, 이번 해 9월 안으로 론칭될 예정이다.
크립토아크는 이용자가 게임 플랫폼에 접속 후 가상 농장을 운영하는 과정해서 NFT를 얻고 다른 이용자들과 직접 거래하면서 수익을 획득하는 시스템이다.
해당 게임은 최근까지 베트남 시장 진출에 집중해왔으며, 현재는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과정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크립토아크측은 컨퍼런스에서 “P2E 플랫폼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활성화된 상태이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불법으로 규제되고 있다” 설명했다.
또한 “P2E 생태계에는 많은 젊은 세대들이 진입하고 있으며, 더 이상 갇혀 있는 생각으로만보아서는 안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중순, P2E 플랫폼 크립토아크를 개발 서비스중인 이델코테인먼트는 ‘727 메타 NFT 서울 2022’ 컨퍼런스에 참석해 직접 P2E 게임 산업에 대해 발표를 진행하겠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번 727컨퍼런스는 지난 4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됐던 올 해의 첫번째 메타-NFT 컨퍼런스에 이어 열리는 두번째 컨퍼런스이다.
727컨퍼런스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오늘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P2E 게임이 현재 글로벌 게임업계의 큰 트렌드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젊은 세대들이 P2E 생태계에 적극 진입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국내 법률에서 P2E 플랫폼은 불법으로 간주되고 있는 상황이다. 게임법 제 32조 조항에 의하면 게임물을 바탕으로 이용자가 획득한 결과물을 현금으로 환전할 수 없다고 알려져있다.
이델코테인먼트는 오늘 진행되는 727컨퍼런스에서 해당 내용을 중심으로 국내 정책 문제 및 P2E 플랫폼의 현주소에 대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