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6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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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싱가포르에 자회사 ‘크러스트(Krust)’ 설립해

최근 카카오가 싱가포르에 자회사 ‘크러스트(Krust)’를 설립했다. 카카오는 크러스트의 설립과 함께 싱가폴에 있는 비영리 법인 ‘클레이튼 재단’과 카카오만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을 글로벌 시스템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카카오의 블록체인 및 클레이튼 개발 및 진행 관련 업무는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인 ‘그라운드X’가 이끌어는데, 일각에서는 싱가포르에서 크러스트가 설립되면서 내부 시스템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그 역할에 대한 ‘그라운드X’의 부담을 싱가포르에 설립된 카카오 자회사 크러스트가 가 함께 부담하게 되었다고 보고 있다. 이제 ‘블록체인’은 카카오가 주력하는 해외 진출의 핵심 사업이 되면서, 카카오 내부의 새로운 인사 배치도 주목받고 있다. 카카오의 크러스트는 송지호 카카오 공동체성장센터장이 대표를 맡게 되었다. 송 대표는 카카오 창업 멤버들 중 한명으로 그룹 내 실세로 알려져있다.

강준열 전 카카오 최고서비스책임자(CSO)도 ‘크러스트’에 합류했으며 카카오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지냈던 신정환 전 총괄 부사장도 합류했다. 카카오의 여민수, 조수용 공동대표가 ‘카카오3.0’을 발표하며 카카오의 글로벌 진출 핵심 전략으로 콘텐츠와 더불어 블록체인 사업을 언급한지 약 3년이 흐른 현재 카카오가 계획했던 것이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카카오는 현재 클레이튼과 관련해, 국내외 상관없이 기술 및 사업 등 의사결에 참여하는 협의체 기업 30여곳을 확보한 후 각 회사의 프로젝트 진행시 블록체인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그리고 2021년 하반기부터는 ‘클레이튼 성장 펀드(KGF)’로 스타트업 및 개발자 등에 투자할 계획인데 투자 규모는 3억 달러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클레이튼 시스템을 글로벌 단계로 확장시키기 위한 카카오의 이와 같은 적극적인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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