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JP모건이 가상자산에 직접 투자하지 않고 여기에 투자한 대형 상장사의 주식에 대용 투자하는 상품인데,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스퀘어, 라이엇 블록체인’등의 기업에 크게 의존한다.
JP모건이 전통 금융사는 디지털 금융 시대에 뒤쳐질 위험에 처했다는 경고 보고서를 발표 한 지 불과 몇 주 만에, 가상자산에 투자한 대형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새로운 대용 상품을 출시한다.
차입채권 상품인 “JP모건 암호화폐통화 노출 바스켓(Cryptocurrency Exposure Basket)”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20%), 스퀘어(18%), 라이엇 블록체인 (15%) 및 칩 제조업체인 엔비디아(15%)등..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총 11 개 기업에 투자한다. 해당 상품의 안내서에는 암호화폐에 직접 투자하지는 않는다고 나온다.
해당 상품을 통해 그동안 암호화폐통화에 관심이 있었던 투자자들이 최근 들어 더욱 호황을 누리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에 부담 없이 접근 할 수 있게 해주는 또 다른 방법을 제시해줄 것이다. 코인 게코는 이 상품의 자산규모를 1조 7천억 달러로 추정하고 있다
사업 설명서를 자세히 살펴보면, 해당 상품이 담고 있는 바스켓 회사의 성과에 따라 1.5%(기본 수수료) 공제 후 지급 될 것이라고 명시돼 있다. 최소 비용은 $ 1,000이며 만기 일은 2022년 5월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