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의 CEO이자 자칭 비트코인(BTC) 최대주의자 잭 도시는 이더리움(ETH) 팬들에게 한 치의 양보도 하지 않고 있다.
13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도시는 시장 2위의 가상화폐인 이더리움 플랫폼의 빅테크에서 단독으로 현상을 뒤흔들 수 있는 잠재력을 경시했다.
도시의 이 같은 발언은 트위터 사용자 세이이타일러가 소셜미디어 사이트보다는 이더리움(Etherum)의 이익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 트위터(NFT)의 전면 통합의 유용성에 대한 온라인 토론에서 나왔다.
도시는 이러한 움직임이 자신의 플랫폼보다는 이더리움 생태계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데 동의하면서도, “Twitter의 모든 계정이 라이트닝 지갑에 연결될 수 있다. 하지만…”라고 덧붙였다.
이전에 트위터가 NFTs의 세계에 관심을 가졌던 것과 도시가 자선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기술을 사용한 것에도 불구하고, 도시는 강력한 비트코인 옹호자로 남아있는데, 이는 이더리움 열성팬들과 덜 종파적인 암호화폐 팬 모두의 좌절에 크게 기여했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도시의 발언에 대해 “퍼즐에 한 조각 이상 들어갈 여지가 있는데 왜 ETH가 그렇게 싫어하느냐”고 몰아붙였다.
도시의 답변은 “한 가지에 집중하는 것은 다른 것들에 대한 증오가 아니다. 나는 비트코인에 비해 다른 암호화폐들에 대한 고민을 많이 알려 왔다. 핵심은 설립 원칙, 보안, 중앙집권화이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