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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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사리, 2분기 ‘폴카닷 약세장에도 성과ㆍ아발란체 큰 침체없이 무난’

12일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메사리가 최근 발표한 폴카닷(DOT) 분석 보고서를 통해 “폴카닷 네트워크는 2분기 약 43만 6,000 명의 사용자를 확보했으며, 해당 기간 약 8억 7,800만 DOT가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됐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2분기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약세를 나타냈지만 폴카닷 네트워크의 활성도는 상대적으로 양호했다”면서 “2분기까지 총 20 개의 파라체인이 2년의 슬롯 임대 기간동안 DOT 유통량의 11% 상당인 약 1억 3,100만 DOT를 락업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달러 가치로는 약 9억 1,900만 달러 상당”이라며, “검증자 노드도 상대적으로 고른 분포를 나타냈으며, 검증자의 95%는 180만~260만 DOT를 스테이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또 2분기 주요 이슈로는 컨센서스 간 메시지 포맷인 XCM의 출시가 있었다”고 부연했다.

또한 이날 메사리의 또 다른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아발란체(AVAX) 일평균 거래량이 약 54만건으로 전분기(86.5만건) 대비 40%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메사리는 아발란체 거래량이 급감한 이유가 게임파이 등 개발이 서브넷으로 빠르게 리디렉션됐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반면, 2분기 디파이 프로토콜에 예치된 AVAX 락업 예치금(TVL)은 1.52억 AVAX를 기록하며, 전분기 1.15억 AVAX 대비 32.17% 증가했다.

한편, 같은 날 두나무는 앞으로 5년간 총 5000억원을 투자해 서울 본사 및 지방 거점 오피스에 총 1만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두나무는 우선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주요 광역시에 지역 거점 오피스를 설립하고 지역별 상담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도권 외 지역에 총 1000여개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지역 거점 오피스는 IT, 금융, 디지털 자산, 블록체인 전문 인력의 수도권 쏠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역대학 전문인력 양성 지원 및 지역 청년을 우선 고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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