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이디와 메타플래넷이 노바1492 리뉴얼 및 콜라보 NFT 발행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아이디는 오늘 21일, 메타플래넷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메타플래넷은 현재 회사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메타큐 서비스를 운영중이며, 실시간 전략게임 ‘노바1492’의 IP(지적 재산권)를 보유중이다.
양사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이아이디는 ‘노바1492’ 기획에 집중하며 ‘SCAR(Secret Council of Alien Rulers) 프로젝트 세계관을 녹여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리뉴얼 과정에서 콜라보 NFT(대체불가토큰)를 발행함과 동시에 공동 판매, 운영 관리에도 양사가 적극 협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NFT는 ‘노바1492’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스테이킹을 통해 포인트를 지급하며, 게임 출시가 이루어진 다음에는 게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요소로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이아이디가 진행중인 ‘SCAR 프로젝트’는 외계인 종족 ‘SCAR’가 인간을 진화시키고 지구를 침공해 결국 인류를 파괴시킨다는 세계관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이아이디의 NFT 사업 총괄 책임자인 강덕호 본부장을 비롯해 전 삼성블록체인 글로벌 사업부 리드 데이비드 함, 국내 UFO 전문가 맹성렬 우석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가 함께한다.
한편 ‘노바1492’는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활동 영역 확대를 목적으로 추가적인 앱이나 프로그램 다운로드가 없이도 웹에 접속한 후 신속하게 이용 가능하도록 제작중이다.
이아이디의 NFT 사업 총괄 책임자인 강덕호 본부장은 “12년 전에는 1달러였던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NFT는 향후 MZ세대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또한 “양사의 업무협약으로 NFT 게임을 구축하는 등 NFT 사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며, 북미 시장을 타겟으로 빠르게 성장시켜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