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5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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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 NFT 올인원 플랫폼 ‘레어서클’에 투자

24일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김서준 대표)는 대체불가능토큰(NFT) 올인원 플랫폼인 ‘레어서클즈(RareCircles)’의 프리시리즈 라운드 투자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해시를 비롯 타이거글로벌, 화이트스타캐피탈, 알파카, 디트로이트벤처파트너스 등이 투자사로 함께 참여했다.

이번 라운드를 통해 레어서클즈는 총 750만달러(한화 약 90억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

‘레어서클즈’는 가상화폐 및 NFT에 익숙하지 않은 아티스트들이 NFT를 발행하고 판매 및 관리 등을 할 수 있도록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현재 아티스트들은 오픈씨, 라리블 등 대형 NFT 플랫폼을 사용하기 위해 메타마스크 등과 같은 가상화폐 지갑을 설치하고 연동해야 한다.

때문에 이런 과정이 익숙지 않은 일반 크리에이터들을 접근성이 낮을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레어서클즈는 이 같은 문제점을 보완해 누구나 NFT를 손쉽게 발행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이다.

아티스트들은 레어서클즈를 통해 자체 NFT 웹페이지와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도 가능해 진다.

특히 레어서클즈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패션 브랜드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매력적인 지식재산권(IP)을 플랫폼으로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레어서클즈의 이쓴 송(Ethan Son) 공동창업자는 “해시드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해시드가 가지고 있는 NFT 관련 경험이 레어서클을 전 세계 아티스트들이 활용하는 글로벌 NFT 플랫폼으로 성장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시드 김백겸 파트너는 “NFT는 많은 산업 분야에서 브랜드들이 커뮤니티와 직접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매개체로 발전해 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레어서클즈가 NFT의 진입 장벽을 더욱 낮추고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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