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7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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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X, ‘클레이튼’ 싱가포르 법인에 이관하고 NFT에 집중

카카오의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이 새해부터 싱가포르 법인 ‘크러스트(Krust)’로 완전히 이관된다.

크러스트는 카카오가 싱가포르에 세운 블록체인 자회사다.

클레이튼은 그동안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주도해온 프로젝트였으나, 이제부터 크러스트가 개발과 사업을 모두 전담하게 된다.

크러스트는 이미 지난 7월부터 클레이튼 관련 사업을 전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그라운드X 한재선 대표는 “그라운드X가 시작하고 주도해온 클레이튼을 크러스트로 완전히 이관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앞으로 크러스트가 클레이튼 개발 및 사업을 모두 책임지며 클레이튼이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라운드X 최고기술책임자(CTO)였던 서상민 전 CTO가 새해부터 크러스트로 이동, 클레이튼 프로젝트를 주도한다. 서 전 CTO는 그동안 그라운드X에서 클레이튼의 기획부터 개발, 총괄까지 맡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 대표가 트위터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크러스트에서 클레이튼은 CIC(Company in Company) 형태, 즉 독립적인 조직으로 운영된다.

클레이튼 CIC는 서 전 CTO가 이끌게 되며, ‘클레이튼 CIC’는 개발부터 사업, 생태계 확장까지 클레이튼과 관련된 모든 일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클레이튼 사업을 이관한 그라운드X는 NFT에 집중할 것이다.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NFT 관련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그라운드X는 지난해 7월 디지털 아트 작품을 판매하는 ‘클립드롭스’를 여는 등 NFT 사업을 강화해 왔다.

한 대표는 지난 1일 페이스북을 통해 “그라운드X가 가진 NFT 경험과 역량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NFT 시장을 리딩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클레이튼 블록체인도 적극 활용에 나설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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