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온이 최근 크립토젯클럽과 함게 진행한 NFT 판매로 인해 획득한 수익 가운데 약 15%에 해당하는 자금을 공유받게됐다고 발표했다.
게임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게임온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스(GameOn Entertainment Technologies)’가 항공기 NFT 기업인 ‘크립토젯클럽(Crypto Jets Club)’과 함께 NFT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게임온 엔터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크립토젯클럽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전했으며, 해당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양사는 총 2회에 걸쳐 NFT를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크립토젯클럽은 항공 매니아 특화 메타버스로 알려져있는데, 크립토젯클럽 시스템은 AR/VR을 기반으로 구동되는 메타버스에서 NFT 개인 제트기 자산으로 이루어져있다.
클립토젯클럽은 제트기 NFT 발행을 목표로 현재 개발에 착수한 상황이며 고객 참여, 유지 및 수익 극대화를 목적으로 게임온의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게임온은 기술을 공유하는 대신 약 15%의 지분을 얻고 수익을 공유받을 예정이다.
게임온 엔터는 해당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웹3 생태계 확장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게임온의 한 관계자는 “크립토젯클럽과 일할 수 있게되어 매우 기쁘다. 향후 게임을 통해 웹3 생태계상에서 브랜드를 확립, 비즈니스 수익성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경 게임온은 미국 메이저리그베이스볼(MLB) 네셔널리그 소속 밀워키 브루어스와 업무 협업 관계를 맺은 바 있다.
게임온은 당시 밀워키브루어스와 페이스북 메신저를 바탕으로 한 대화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서비스는 채팅 응용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방법인데 포인트, 하이라이트 비디오, 플레이어 특정 정보 등 밀워키 브루어스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밀워키 브루어스 채팅 프로그램은 챗OS(ChatOS)를 바탕으로 구축된 것으로, 게임온은 챗OS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환경을 개선 프리미엄 대화형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