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5월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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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코퍼레이션, 한국시각예술저작권연합과 ‘NFT 활성화’ 추진하다

(사진=픽사베이)

갤럭시코퍼레이션이 한국시각예술저작권연합과 ‘NFT 활성화’를 추진한다. 지난 3일 메타버스 아바타기업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이 한국시각예술저작권연합회와 ‘미술품 및 시각예술 전반의 NFT 활성화’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추진하면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연예인 IP가 적용된 아바타를 만들고, 방송과 음원, 웹드라마, 콘서트 드라마를 활용해 NFT 부가가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의 대표이사인 최용호 CHO(최고행복책임자)는 “예술품과 연예인의 IP가 컬래버레이션돼 NFT화하면 디지털 창작세계의 새로운 가치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명옥 한국시각예술저작권연합회 회장은 “NFT로 인해 거대 유통사나 플랫폼을 거치치 않은 순수 창작자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1월 26일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 함께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NFT 메타버스 최고위 과정 개설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기도 했다.

협약은 메타버스와 NFT(대체불가토큰)가 융합된 가상경제 시스템이 형성되고 경제활동이 연계되면 새로운 산업과 가상플랫폼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이를 통해 새로운 타입의 비즈니스 체인저로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한 것도 배경이 됐다.

KAIST NFT 메타버스 최고위과정은 국내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기대되는 ‘WEB 3.0’ 시대를 맞이하면서 전 세계적인 영향력 확산을 전망하는 경영인들을 위한 심화과정이다.

NFT 메타버스 최고위 심화과정의 커리큘럼 목표는 메타버스 플랫폼과 디지털 한류 문화콘텐츠의 융합으로 디지털 비즈니스 시장을 이끌겠다는 것이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시각예술저작권연합회는 지난 2021년 12월 21일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시각예술분야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저작권 관련 쟁점에 관해 토론하는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업계의 한 전문가는 “양 기관이 그동안 NFT 관련 기술 또는 NFT와 관련한 다양한 쟁점 등에 관심을 가지며 추진해왔던 사업들이 추구하는 방향이 비슷하다”고 언급하며, “이번 NFT 활성화를 위한 협약에 따른 결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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