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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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세장에 투자자가 명심해야 할 “4계명”

12일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가 암호화폐 투자자가 약세장에서 해야 할 4가지 행동수칙에 대해 강조했다.

  1. 적립식 투자를 활용한 암호화폐 저점매수.

워런 버핏은 “거리에 선혈이 낭자할 때 매수한다”고 말한 바 있다. 급락은 매수 기회를 동반한다.

다만, 약세장에서 저점을 예측하긴 어렵기 때문에 투자에 사용할 여유금을 분할해 ‘적립식 투자 기법’으로, “정해진 자금을 정해진 주기에 맞춰” 매수하는 것이 적절하다.

  1. 지표 분석 통해 최적의 진입 시점 찾기.

추세, 지표, 패턴을 기반으로 한 기술적 차트 분석 및 특정 지표를 통해 최적의 진입가를 찾아야 한다.

추세 반전을 예측하는 데 가장 인기있는 지표는 상대강도지수(RSI)다. 과매수, 과매도 구간을 찾기도 적절하지만 특정 패턴에서 형성되는 추세 반전 시그널인 ‘다이버전스’도 알아둬야만 하는 지표다.

  1. 포트폴리오 다각화, 다양한 암호화폐에 투자하라.

약세장에서의 바닥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것과 같이 1만7,000 종 이상의 암호화폐 중 어느 종목이 가장 빠르게 회복되거나 가장 많이 상승할 지 정확히 짚어내는 것도 불가능하다.

매수 전 종목에 대한 엄격한 실사를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그중 프로젝트의 ‘과거 실적’ 및 ‘향후 로드맵’ 등은 참고할 만한 부분이다.

  1. 감정을 통제하라.

약세장에서 감정을 통제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거래를 하기 전 구체적인 전략을 짜고 염두에 두는 것은 수익과 손실을 만드는 차이가 되므로, 탐욕과 공포에 휘둘리지 않고 냉정함을 유지해야 수익을 낼 수 있다.


한편, 이날 테크엠에 따르면, 가상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쟁글이 테라폼랩스가 발행한 가상화폐 ‘루나(LUA)’의 등급을 기존 A+에서 BB로 강등했다.

이를 두고 쟁글은 “5월 11일 기준, 관련 자산 LUNA가 90% 이상 하락하여, 전체 생태계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면서 “이에 따라 재정적 지속 가능성, 이정표 및 진행 상황, 정성적 평가에서 루나의 등급 점수를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루나파운데이션가드(LFG) 재단의 적립금 감소가 재정적 지속 가능성을 떨어뜨렸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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