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1월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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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디엠 지갑 ‘노비’ 개발자 마커스, 혁신 받아들여야!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개척자인 데이비드 마커스는 ‘좋은 스테이블코인, 돈의 프로토콜, 디지털 지갑: 우리의 망가진 결제 시스템을 바로잡을 수 있는 공식’이라는 제목의 새로 출간된 ‘매체’를 통해 경제적 불평등, 규제 도전 그리고 노비가 제안한 스테이블코인 솔루션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공유했다.

마커스는 지난 몇 년간 디엠(Diem)의 암호화폐 지갑 노비(Novi)를 만들었는데, 이 지갑은 디엠 결제 시스템과 통합되도록 고안된 상호운용 가능한 디지털 지갑이다.

그것은 전세계 개인과 기업이 쉽게 돈을 송금할 수 있도록 하여, 오래된 금융 결제 시스템을 완전히 혁신시키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작품에서 마커스는 전 세계적으로 은행을 이용하지 않은 17억 명의 개인뿐만 아니라 6,200만 명의 미국인이 현재의 은행 제공업체와 함께 그들의 재정적 잠재력을 극대화하지 못하는 것을 이 분야를 혁신해야 하는 주요 이유로 꼽았다.

마커스는 규제 기관과 정책 입안자들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의 엄청난 잠재력을 포착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긴급성의 결여에 대해 계속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 미국 국내에서는… 우리의 결제 인프라가 거의 틀림없이 세계 어느 선진국보다도 최악이며, 점점 더 뒤처지고 있는 반면, 중국은 디지털 위안화를 세계 준비 통화로서 달러의 도전자로 만들 인프라 구축을 결의하고 서두르고 있다.”

리플의 집행위원장은 지난해 미국이 ‘차세대 금융시스템’을 통제하기 위한 중국과의 ‘기술 냉전’에서 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비슷한 목소리를 낸 바 있다.

지난 2019년 디엠(Libra에서 리브랜딩된)은 페이스북 소유 플랫폼인 인스타그램, 왓츠앱, 메신저에서 사용할 토종 암호화폐를 만들자고 제안됐고, 미국 달러와 같은 전통적 금융통화 주권과 경쟁할 가능성이 있었다.

한편, 마커스는 페이스북의 데이터 기록을 둘러싼 문서화된 신뢰 문제에도 불구하고 노비는 재정적인 야망을 “공정하게 받아들일” 자격이 있으며, 혁신을 억누를 것이 아니라 받아들여야 한다고 썼다.

마커스는 노비 지갑 출시를 타당한 이유 없이 연기하는 것은 “비합리적”이라는 자신의 열정적인 신념을 공유했다. (비록 구체적인 날짜는 밝히지 않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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