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7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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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현재까지 비트코인 구매에만 총 1억 700만 달러 이상 들여

최근 엘살바도르 국민들 가운데 비트코인의 법정화폐 승인을 옹호하는 응답자 비율이 약 40% 미만으로 기록됐다.

지난 20일(현지 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한 바에 의하면 엘살바도르 소재의 ‘호세 시메온 까냐스 중앙아메리카 대학(José Simeón Cañas Central American University)’은 지난 2021년 9월 엘살바도르에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허용하는 입법령 제57호에 대한 엘살바도르인들이 가진 의견을 확인했다.

이 조사의 일환으로 지난 9월까지 약 1년 동안 약 1,200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뷰가 진행되었으며 95% 신뢰 구간에서 보고된 오차 범위는 2.75%로 알려져있다.

조사 내용에 의하면 이번에 응답에 참여한 사람들 가운데 약 77%는 “엘살바도르 정부가 비트코인에 대한 공적 자금 지출을 중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엘살바도르 정부가 지난 2021년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확정한 이후로 비트코인을 공식 지급 수단으로 괜찮다고 응답한 사람들의 비율은 24%에 머물렀다.

비트코인 채택과 국가의 경제 상황 사이에서 파악 가능한 직접적인 인과 관계는 없으나 설문 응답자들 가운데 95%는 비트코인이 법정화폐로 인정된 후부터 생활 수준은 “이전과 비슷하게 유지되었다” 또는 “더 악화된 것 같다”고 응답했다.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한 바에 의하면 ‘나이브 부켈레(Nayib Bukele)’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현재 관광과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비트코인 캠페인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나이브 부켈레는 지난 2021년 명목 세율은 0%, 건설 자금은 총 10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인 ‘볼케이노 본드’를 활용한 ‘비트코인 시티(Bitcoin City)’ 구축을 제안한 바 있다.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현재 엘살바도르의 정치인이자 블록체인 투자자로써, 엘살바도르의 예산으로 비트코인을 반복 구매하고 적극 홍보하고 있는 대표적인 암호화폐 옹호자로 유명하다.

한편 엘살바도르 정부는 현재까지 비트코인 구매에만 총 1억 700만 달러 규모 이상을 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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