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빗 거래소가 암호화폐인 네오핀(NPT)과 오아시스네트워크(ROSE) 상장 소식을 전했다.
국내 코인 거래소 코빗은 지난 25일, 네오핀(NFT)과 오아시스네트워크(ROSE) 등 2개의 암호화폐를 신규 거래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바 있다.
네오핀 토큰(NPT)은 네오핀 플랫폼에서 활용되는 핵심 암호화폐 명칭이며, 네오핀 플랫폼은 네오위즈홀딩스의 계열사인 네오핀이 제작한 게임 및 디파이 플랫폼이라고 볼 수있다.
한편, 공식 홈페이지에 설명된 내용에 의하면 네오핀은 생태계 내에서 네오핀과 연결된 게임을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획득한 재화를 게임 내 아이템 및 캐릭터와 거래할 수 있으며, 다른 가상자산과 교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또한 네오핀 토큰을 스테이킹하거나 유동성을 지원함으로써 이자 수익을 획득, NFT 구매 등에 활용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코빗에서는 현재 NPT는 KCT네트워크 입금만을 허용하고 있으며, 바이낸스 체인(BEP2)을 비롯해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BEP20), 이더리움(ERC20), 타 네트워크 등 지원하지 않는 환경으로 전송할 경우에는 입금 반영을 할 수 없다.
한편, 오아시스네트워크(ROSE)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시하는 코스모스 IBC 기반 지분증명방식(Proof-of-Stake) 레이어1 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으로 알려져있다.
오아시스 네트워크의 고유 자산격인 ROSE 토큰은 합의 레이어 상에서 위임(delegation)방식이나 직접 스테이킹 및 거버넌스, 패러다임 레이어 상에서 스마트컨트랙트 운영 등에 활용 가능하다.
코빗이 전한 내용에 의하면 ROSE의 경우에는 메인넷 입금만 지원되는 상황이며, 지원이 불가한 환경으로 전송된 경우에는 입금 반영이 불가하다고 알려져있다.
한편, 네오핀 토큰과 오아시스네트워크 지갑 생성 및 입금 서비스가 시작되는 날은 지난 5월 25일이었으며, 거래 및 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날은 익일인 5월 26일 낮 12시부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