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적인 데이터 오라클 프로바이더 체인링크가 레이어 2 Etherum 스케일링 솔루션인 Arbitrum One의 베타 메인넷 구축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2일 발표된 이번 출시로 Arbitrum One에 기반을 둔 개발업자들은 Arbitrum One 네트워크의 분산형 거래소,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및 기타 첨단 분산형 금융(DeFi) 상품에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여 온라인 금융시장 데이터에 직접 접근할 수 있게 된다.
많은 선도적인 디파이 프로토콜들은 이미 에이브, MCDEX, Tracer DAO를 포함한 그들의 Arbitrum 배치에 Chainlink의 데이터 오라클을 사용할 의사를 표명했다.
Arbitrum의 배후 팀인 오프체인랩스의 공동 설립자인 에드 펠텐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존재하는 모든 스마트 계약 활용 사례가 제로(0)에 이어, Arbitrum One으로 원활하게 포팅될 수 있도록 체인링크의 오라클 네트워크에 대한 네이티브 액세스 권한을 Arbitrum 으로 스마트 계약 개발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결정적이었다.”
현재 체인링크의 미국 달러 표시 가격 피드만 라이브로 진행 중인 가운데, 이 팀은 스포츠, 게임, NFT 분야에서 “하이브리드 온체인/오프체인 스마트 계약”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주목하며, 새로운 가격과 데이터 쌍을 신속하게 출시할 계획이다.
체인링크는 또한 Arbitrum One에서 검증 가능한 무작위 기능을 출시하여, 게임과 다른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공정하게 무작위 번호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Chainlink의 Proof of Reserve 서비스도 Arbitrum One에서 시작되어 담보 자산이 감사되고 웹 API가 호출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