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7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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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TC 위원장 ‘BTC&ETH는 디지털상품 토큰, 의회에 규제권한 요청’

29일(현지시간) 뱅크레이트의 설문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의 약 21%가 암호화폐 투자를 안전하게 여기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2021년의 35% 대비 10%넘게 감소한 수치로, 암호화폐 투자에 대해 안정감을 느끼는 정도는 특히 밀레니얼 세대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26세에서 41세 사이 미국 투자자 중 암호화폐 투자에 대해 안정감을 느낀다고 답한 비중은 전체의 30%로, 지난해(50%) 대비 크게 하락했다. 

뱅크레이트의 제임스 로얄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가 최고수준 대비 70% 이상 하락한 만큼, 이러한 결과는 놀랍지 않다”면서, “초기 다수의 젊은 투자자는 암호화폐를 빠르게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복권과 같은 개념으로 간주했다. 암호화폐 투자가 전통 투자와 같이 인식 돼서는 안 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날 더블록은 암호화폐 VC 혼 벤처스의 설문조사 보고서를 인용해 “미 스윙 스테이트(경합주) 4개 주의 유권자 중 17%가 암호화폐 및 NFT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미국 대표 스윙 스테이트인 뉴햄프셔, 네바다, 오하이오, 펜실베니아의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 중 72%가 “더 민주화적이며 공정한 경제 시스템을 원한다. 때문에 크립토에 투자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전체 응답자의 75%는 “빅테크가 삶에 끼치는 영향이 너무 크다”면서, “개인의 자율성, 디지털 탈중앙화를 원한다”고 응답했다.

한편, 같은 날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로스틴 베넘 위원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디지털상품 토큰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디지털상품 토큰을 규제할 권한을 미 의회에 요청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파생상품 규제기관이다. 현금 시장은 감독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이날 베넘 위원장은 최근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이 “‘PoS 블록체인은 투자 계약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 SEC 감독 범위에 포함된다”는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두 기관 사이에 영역 다툼이 있냐는 질문에 “이것은 영역 다툼이 아니다. 우리는 개인 투자자 보호를 위해 합리적 결과를 찾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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