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6월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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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컴퍼니, Smart-X City 프로그램’ 참여할 스타트업 모집중

바이브컴퍼니(구 다음소프트)가 최근 스마트시티 및 블록체인 기술 분야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1일, 바이브컴퍼니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6월 20일까지 스마트시티 및 블록체인 산업의 스타트업을 지원해주는 ‘Smart-X City(바이브컴퍼니) 프로그램’에 신청할 스타트업을 추가모집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진행하고 있는 실증브릿지 프로그램들 중 하나로써, 이를 통해 바이브컴퍼니가 보유중인 공간, 인프라 및 플랫폼, 데이터, 전문가 등 실증자원을 활용 등 바이브컴퍼니의 수요 기술을 높일 수 있다.

한편, 바이브컴퍼니 수요기술은 P2P 기반의 분산형 파일시스템 및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로 발행된 데이터를 유지할 수 있는 기술, 크롬·파이어폭스·엣지 등 다양한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암호 화폐 지급 확대 기술 등이 있다.

또한 1㎞ x 1㎞ 규모 군집 위치 및 동선 파악을 할 수 있는 실외 측위 기술까지도 갖고 있는 스타트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 지원 자격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창업한 지 7년이 안된 기업이어야 한다. 한편, 2개사 내외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최대 5000만원 규모의 실증자금과 바이브컴퍼니가 갖고있는 실증자원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성공적으로 과업을 이루는 스타트업들에는 보유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투자 지원과 더불어 바이브컴퍼니와의 사업연계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인천경제청의 한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스타트업들이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특화 기업인 바이브컴퍼니와 같이 과제를 해결해 나간다면,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바이브컴퍼니는 지난 5월 23일 한국거래소시스템즈와 공동으로 분양 대상 아파트의 실내공간을 3D 가상현실 콘텐츠로 제공하는 메타버스 분양 서비스를 개시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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