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7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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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ㆍ미 증시 디커플링?…BTC호들러 증가하며 과거 약세장과 차별화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비트코인과 미국 증시와의 커플링 현상이 약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블룸버그는 “암호화폐와 주식이 디커플링 되는 것은 이례적인 현상”이라며, “두 자산은 미 연준의 정책에 큰 영향을 받으면서 올해 거의 같이 움직였다. 하지만 암호화폐 장기 보유자가 늘면서 커플링 현상이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로 0.1 BTC 이상을 보유한 호들러가 최근 몇 개월 동안 증가했는데, 이는 과거 약세장과는 다른 흐름”이라며, “특히 비트파이넥스가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0~2021년 상승장 당시 수익을 봤던 많은 투자자들이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고 상당한 자금을 디지털 자산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부연했다.

같은 날 런던 소재 암호화폐 투자펀드 코인셰어스의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 펀드에 830만 달러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비트코인(BTC) 펀드에 260만 달러가 순유입되며, 2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더리움(ETH) 펀드에서는 690만 달러가 순유입되며, 4주 연속 순유출 이후 첫 순유입을 기록했다. 반면 비트코인 숏(인버스) 펀드에서는 510만 달러가 유출됐다. 

지역별로는 독일, 스위스발 암호화폐 펀드 자금 유입이 각각 640만 달러, 550만 달러로 유입액 1, 2위였으며, 미국, 캐나다발 자금 유출이 680만 달러, 260만 달러로 유출액 1, 2위였다.

한편, 26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지난주 금요일 리서치 보고서에서 디지털 자산이 글로벌 금리 상승에 따라 계속해서 위험자산으로 기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암호화폐 시장 회복 시그널은 ‘스테이블코인 유입세’를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지난주 스테이블코인 거래소 유입량은 전주보다 58% 증가한 4.9억달러를 기록했다”며, “4대 스테이블코인은 3주 연속 거래소 순유입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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