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2월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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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이번주 주봉 2만3000달러 상방 마감해야 상승세 이어간다

22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닷컴은 “코인베이스 BTC/USD 일봉 차트 기준 BTC가 이틀 전 주요 저항선으로 작용한 2만4,300 달러 저항선을 리테스트하기 위해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닷컴은 “14일 상대강도지수(14-day RSI)는 62 근처에서 3개월간 저항을 받았었으며, 해당 구간을 상향 돌파한다면 2만5,000 달러까지의 상승세 지속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이어 “코인베이스 ETH/USD 일봉 차트 기준 22일 오전(현지시간) ETH는 1,641 달러까지 상승하며 24시간동안 약 200 달러가 올랐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 해당 차트의 상대강도지수도 68.55를 기록하며, 4월 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위해서는 RSI 70 돌파가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날 약 61.8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페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 BTC/USDT 1시간봉 기준 2만3,800 달러선에 단기 저항 구간이 형성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해당 저항 구간 유효 돌파 시 2만8,000 달러까지의 반등도 기대해볼 수 있다”면서 “비트코인은 결정적인 저항선을 리테스트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본격적 상승을 위해서는 주봉 캔들의 200주 이동평균 상회 마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대로 해당 저항을 뚫지 못하면 BTC는 2만1,000 달러까지 단기 조정을 받을 수 있다”며, “테라(LUNA) 사태와 같은 사고가 없었다면 시장은 이미 지금의 가격대를 훌쩍 넘어섰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같은 날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경우, 트위터 팔로워 32.8만 명을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렉트 캐피탈의 트위터를 인용해 “비트스탬프 BTC/USD 주봉차트 기준, 이번주 주봉마감이 200주 이동평균인 2만2,800 달러 상방에서 마감돼야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지본(Jibon)의 트위터 인용을 통해 “적어도 2만2,400 달러선 상방에서 주봉 마감이 돼야 상승 관점이 유효할 수 있다”며, “이번주 주봉마감에 따라 BTC는 30,000~40,000 달러 구간을 탈환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반면 12,000~15,000 달러까지 하락하며 저점을 경신할 수도 있다”면서 “다만, 모든 강세 추세는 일시적인 움직임이며, 거시적 이슈로 인한 약세장은 2023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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