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3월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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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투자자들, 여전히 부정적…’or 공매도 청산 전략 해석도’

22일 크립토퀀트 기고자 바로버츄얼(BaroVirtual)은 “시장에 여전히 비관적인 분위기가 지배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 BTC의 손실 공급 비율은 2021년 봄-여름 때의 하락보다 10-15% 더 높다”면서 “이러한 위험 영역에 장기간 머무르는 것은 투자자들이 여전히 시장에 회의적임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불안정한 상황을 의미하며, 좋지 않은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매도세로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한편으로 이는 강세 전략(공매도 청산 등)을 위한 약간의 여지를 제공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손실 곡선이 성공적으로 지지선을 깨고 꾸준히 하락할 때, 우리는 시장의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백악관 통신국장이자 미국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탈의 최고경영자(CEO)인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낙관론을 전망했다.

그는 “BTC에 큰 돈을 투자한 것은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실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4년 간격으로 BTC 투자를 평가해보자. 4년 주기로 BTC를 보유한 사람들은 돈을 벌었을 것”이라면서, “BTC는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타격을 입었지만, 연준이 연말 정책 기조를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스카라무치는 “투자자들은 암호화폐의 미래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1일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1BTC 이상 보유하고 있는 주소 수가 약 88만7,670 개를 기록하며, 증가 추세를 지속 이어갔다.

또한 이날 암호화폐 빅데이터 플랫폼 OK링크에 따르면, 21일 기준 1,000 BTC 보유 주소 수가 2,147 개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21일 기록한 최대 수치인 2,282 개 대비 135 개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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