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5월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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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다이버전스 강세 출현? vs 긴축 싸이클엔 투기성 자산 멀리해야

31일 코인게이프는 “BTC 4시간 봉 차트에서 쌍바닥 패턴이 형성됐다”며, “일봉 RSI에서 다이버전스가 출현하며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따라서 2만6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BTC 차트의 복합적인 저항과 하락 추세선은 20,600달러 부근에 추가적인 매도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게이프는 “상향 돌파에 실패하면 조정이 장기화 될 수 있다“며, “위 아래 어느 방향이든 돌파가 확인돼야 하며 현재는 거래를 권할 수 없는 구간“이라고 부연했다.

반면, 30일(현지시간) CNBC 매드머니의 진행자 짐 크레이머이 경우, 연준 긴축 사이클 동안 계속 부침을 겪을 암호화폐 같은 투기성 자산을 멀리하라고 조언했다.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주 잭슨홀 미팅에서 연준의 인플레이션 억제로 인해 미국 기업ㆍ가계가 약간의 고통을 겪을 수 있다는 발언을 했다.

또 같은 날 포캐스트에 따르면,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DCX는 디파이 서비스 확장을 위해 올해 3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인DCX의 공동 창업자 니라즈 칸델왈은 “향후 2~4년 안에 주식ㆍ채권ㆍ금ㆍ부동산 등 전통적 금융자산이 디파이 플랫폼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회사도 이를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DCX는 자체 개발 디파이 모바일 앱 ‘옥토'(Okto)를 출시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30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이 자체 발행 CBDC e나이라 플랫폼 내 거래 수수료를 50% 인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내 거래량 증가를 유도하겠다는 목적이라는 것.

이와 관련해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의 킹슬리 오비오 부총재는 “CBDC를 사용하는 나이지리아 기업들은 현금 흐름을 개선할 수 있으며, 이는 잠재적으로 국가 간 무역량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주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의 고드윈 에메필레 총재는 e나이라 프로젝트의 두 번째 단계가 시작됐으며, 800만 명의 활성 사용자 수 확보가 목표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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