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5월 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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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만 프라이드, 거래소 인수 고려하다?

홍콩에 본사를 둔 억만장자 샘 뱅크만 프라이드가 FTX가 미래에 미국의 거대 금융회사 골드만삭스와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같은 거래소 인수를 고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뱅크만프라이드는 14일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FTX가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등 암호화폐 거래소 및 대체 경쟁업체가 될 수 있다면 골드만삭스, CME그룹 등 거대 기업 인수 아이디어는 물 건너간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최대 거래소라면 [골드만 삭스와 CME를 매입하는] 것은 전혀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뱅크맨프라이드는 29세로 87억 달러의 순자산을 가지고 있으며 양적 무역 회사인 알라메다 리서치의 설립자이자 CEO이며 FTX 암호화 거래소의 CEO이다.

Macrotrends의 자료에 따르면 골드만 삭스는 약 1,290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가지고 있으며 CME 그룹은 약 755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가지고 있다.

FTX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 그러한 거대 기업들의 리그는 아니다. 뱅크맨프라이드는 6월 24일 닛케이 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FTX가 최근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약 200억 달러의 평가액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FTX가 그러한 대기업들을 인수할 수 있는 구매력을 갖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그는 중소형 제품을 살 계획이라고 드러났다. 그는 이번 자금조달은 주로 기관으로부터 수억 원 중반을 모을 예정이며 M&A가 자금을 가장 많이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그 자금이 시장의 소매 투자자 점유율을 추가 목표로 삼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확언했다.

뱅크맨프라이드는 또한 FTX가 상장하는 것에 대해 두 가지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상장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지는 않지만 상장하기를 원한다면 상장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기를 원한다며 FTX가 FTX가 이익을 저울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저희는 자본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그것을 하지 않아도 되는 행운의 위치에 있지만 반면에 브랜드 인지도와 같은 상장에는 잠재적으로 큰 이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뱅크만프라이드가 암호화폐에 뛰어든 지 불과 3년 만에 수십억의 부를 축적했기 때문에 그렇게 야심차게 말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FTX도 2019년 시장 진출 이후 야심찬 접근을 해왔고, 지난 1년간 투자와 구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FTX는 2020년 8월에 블록폴리오를 1억 5천만 달러에 인수했으며 2021년 3월에는 마이애미 히트의 홈 구장에 대한 19년 명명권을 1억 3천 5백만 달러에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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