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2월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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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샵, 게임 IP관련 NFT 사업 확장 위해 메타플래넷과 협약 추진

아이피샵이 메타플래넷과 게임 IP 관련 NFT 사업 확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오늘 27일, 아이피샵(IPXHOP, 대표 이효성)은 메타플래넷(METAPLANET, 대표 김지윤)과 게임 IP를 접목한 NFT 글로벌 사업 추진과 관련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양사는 해당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앞으로 IP와 NFT 전반을 포괄하는 분야에서의 글로벌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정기적인 협력을 이룰 예정이라는 뜻을 전했다.

한편 아이피샵측은 오는 8월 안으로 출시 계획이었던 통합형 NFT 플랫폼 ‘ONFT’의 국내 시장 진출과 함께 해외 시장 진출 및 확대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메타플래넷의 검증된 MEGA IP 및 차별화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기반으로 자사의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이피샵의 이효성 대표는 “메타플래넷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마케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향후 출시 예정인 자사 플랫폼 서비스들과 연계해 생태계를 확장하는데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음악, 미술, 캐릭터 IP 비즈니스에 이어 게임 IP를 활용한 신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메타플래넷 김지윤 대표는 “지금껏 게임 영역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시장에 진입해 자리 잡은 패스트 러너(Fast Runner)의 핵심역량을 아이피샵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NFT 시장에도 적용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피샵은 지난 20일 콘텐츠 제작업체인 쿠키(Cookie, 대표 한희)와 업무협약을 추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양측은 해당 협약을 기반으로 에코 섬에 있는 친환경 로봇 ‘에코로코’를 접목한 캐릭터 8종을 NFT화 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상호 신뢰 및 우호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글로벌 IP 오픈마켓으로 성장한 아이피샵은 그동안 미술품을 비롯해 음원 제작, 유통 등의 분야에서 IP 거래 플랫폼, NFT 거래소를 운영해오면서 투자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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