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5월 15, 2024
HomeToday주요 5개국 설문조사 결과, 게이머 10명 중 웹3게임 경험자 1명 꼴

주요 5개국 설문조사 결과, 게이머 10명 중 웹3게임 경험자 1명 꼴

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웹3 핀테크 기업 코다랩스의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게이머 10명 중 1명만 실제로 웹3 게임을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코인데스크는 “응답자 중 52%만이 웹3 게임 용어에 익숙하다고 했으며, 실제 사용해봤다는 응답은 12%에 그쳤다”며, “또 게이머 중 암호화폐를 알고 있는 비율은 응답자 중 89%였고, NFT는 51%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10점 만점을 기준으로, 암호화폐 에 대한 감정 점수는 4.5점, NFT는 4.3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코다랩스의 이번 설문조사는 미·영·브라질·남아프리카·일본 5개국 6921명의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코인데스크의 또 다른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음반사 미국의 워너뮤직이 웹3 전략 확장을 위한 메타버스 전문가 채용 공고를 개시했다. 

워너 뮤직은 “메타버스 및 게임 업계 내 음악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고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를 고용할 계획”이라며, “메타버스 프로젝트의 경우 특히 몰입형 경험 및 전략적 콘텐츠 통합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6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스페인 축구 리그 라리가(LaLiga)의 NFT 플랫폼 비공개 베타버전이 오는 10월 27일 출시될 계획이다. 

이에 따른 대기자 명단 등록 역시 시작이 됐으며, 해당 플랫폼은 대퍼랩스의 모든 플로우(FLOW) 기반 라리가 NFT 판매 및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황 내레이션, 선수별 정보, 경기 통계 등과 관련해 발행 NFT의 스페인어 및 영어 지원 판매를 한다고 언급했다. 

대퍼랩스와 라리가의 파트너십은 지난해 9월 발표됐으며, 해당 플랫폼은 당초 올 여름 출시될 계획이었다.

한편, 10일 디파이 데이터 제공 업체 디파이라마의 익명 창업자 ‘0xngmi’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NFT 대출 프로젝트 라마렌드(lamalend)를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라마렌드의 코드는 깃허브에서 오픈소스로 공개될 것”이라며, “라마렌드는 롱테일 시장을 위한 NFT 담보대출에 주로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청산이 없고 대출풀 사용률에 따른 고정금리 제공 등의 특징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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