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이두희 메타콩즈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대표로 있는 멋쟁이사자처럼(이하 멋사)이 ‘메타콩즈 내부 갈등 상황’과 관련해 메타콩즈 경영진을 대상으로 형사 고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멋사 측은 “메타콩즈 경영진이 이슈의 봉합, 경영난 타개를 비롯,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완료하기 위한 노력을 방기한 채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이용해 사실과 다른 허위의 내용을 유포하는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멋사는 이러한 피해가 종국에는 선량한 메타콩즈 임직원 및 홀더 등 관계자분들의 피해로 귀속될 것임이 우려된다”면서, “이에 멋사는 메타콩즈 경영진을 대상으로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는 내용증명을 20일 발송했고 이와 함께 형사고소를 검토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강민 메타콩즈 대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및 업무상배임, 사기 등의 혐의로 이두희 멋사 대표를 고소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메타버스 및 NFT 상표 전문 변리사 마이클 콘두디스는 트위터를 통해 위스키 브랜드 ‘잭 다니엘스(Jack Daniel’s)’가 최근 미 특허청(USPTO)에 메타버스ㆍNFT 관련 상표를 출언했다고 발표했다.
출원 항목에는 NFT 인증 미디어, 가상 음료와 바웨어 및 의류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이날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및 NFT 플랫폼 오토그래프가 협업을 통해 ‘골프 NFT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골프 팬의 NFT 수집을 지원하는 것으로, 내년(2023년)에 출시될 계획이다. 지난 4월 PGA 투어는 라이선스 매체의 NFT 발행을 위해 오토그래프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오포그래프는 미국프로풋볼리그(NFL) 최고의 쿼터백으로 불리는 톰 브래디가 공동 설립한 플랫폼이다.
한편, 19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NFT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씨드롭’ 기능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기능은 NFT 이미지나 비디오, 스토리텔링을 위한 공간인 ‘드롭 페이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드롭 페이지는 민팅 일정, 카운트다운, NFT 갤러리 등의 기능을 추가해 꾸밀 수 있다.
아울러 이용자에게 민팅 일정 등을 알려주는 이메일 알림 기능도 있는데, 오픈씨는 NFT제작자ㆍ수집가 등의 피드백을 통해 씨드롭 기능에 대한 업데이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