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SM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 SM브랜드마케팅(SMBM)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와 메인넷, NFT, 펀드 조성 등 블록체인 분야의 파트너십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Play-to-Create(P2C) 생태계를 형성하려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용자들은 이커머스 및 메타버스 플랫폼상의 툴과 IP를 활용해 직접 게임, 음악, 굿즈 등의 형태로 리크리에이터블(Re-Creatable)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이용자가 만든 콘텐츠와 상품들은 추후 NFT로 변환할 수 있기 때문에 고유성을 인정받으면서 수익도 얻을 수 있다. 이는 P2E(Play-to-Earn) 방식보다 진화된 형태이다.
SM은 “리크리에이션을 통해 형성된 P2C 생태계는, 팬과 아티스트, 회사가 모두 만족하고 상생할 수 있는 K팝 팬들의 2차 창작 문화를 이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음성의 영역이었던 것을 양지로 끌어올려 K팝 산업 영역의 확대에 더욱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MBM과 바이낸스는 P2C 생태계를 형성하기 위해 블록체인 메인넷, NFT, 에코펀드 조성 등 의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SMBM은 모회사 SM을 포함한 그룹 계열사들이 갖춘 다양한 IP 제공 및 이를 적용한 콘텐츠 기획 및 플랫폼 구축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바이낸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NFT 기술 영역에서의 협업, 공동 에코 펀드 조성을 진행하면서 NFT 프로젝트 관련 투자 소싱, 상품 기획 등의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바이낸스 NFT의 총괄자 헬렌 하이는 “현존하는 P2E를 P2C 생태계로 진보시키기 위해 SMBM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K팝 팬들이 SMBM이 제공하는 IP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P2C를 즐길 수 있는 우수한 기술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MBM은 향후 P2C 생태계를 조성하고 NFT와 메타버스 등의 블록체인 사업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