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4월 1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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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팍스, KB인베스트먼트 100억 투자 유치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고팍스 운영사인 스트리미는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기업 가치평가는 약 3500억 정도로 평가된다.

KB인베스트먼트는 KB금융그룹의 건전한 벤처캐피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설립된 창업투자회사로, 2018년부터 국내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인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해외 현지 기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스트리미의 이번 투자 유치는 2019년 유경PSG자산운용, 지난해 디지털커런시그룹(DCG)에 이은 추가 투자 유치로, 향후 일부 기존 주요 투자사들도 추가 후속 투자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팍스를 운영하고 있는 스트리미는 2015년 설립된 블록체인 기업으로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기반의 금융 인프라를 개발해왔다.

국내 최초로 제1금융권 기관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1세대 블록체인 회사이기도 하다.

고팍스는 해킹사고 없는 우수한 보안, 투명한 상장정책 운영 등으로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 평가기관 크립토컴페어로부터 국내 최고 등급을 부여받는 등 국내외에서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거래소로 평가돼 왔다.

이에 고팍스는 최근 전북은행과 실명계좌 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하면서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시행 이후 중단했던 원화마켓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시중은행으로부터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를 발급받은 거래소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까지 포함해 5곳 뿐이다.

당시 고팍스 관계자는 “전북은행 측에서 고팍스의 ISMS 정보보안 인증 취득, 정보보호 공시 유공 표창, 상장정책 최초 공시 등 가상자산 시장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인정해준 결과”라며 “앞으로 전북은행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준행 고팍스 대표는 “이번 투자는 특금법 시행 이후 원화마켓을 여는 첫 번째 가상자산 거래소로서의 저력과 오랫동안 꾸준하게 미션을 추구해 온 팀의 잠재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본다”고 자평했다.

이어 “제도권에서 인정받은 만큼 훌륭한 역량을 가진 분들과 함께 글로벌 최고 수준의 가상자산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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