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7일 개최 예정인 ‘727 제2회 메타-NFT 서울 2022’ 컨퍼런스에서는 NFT 에어드랍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 ICOC 국제브레인스포츠 협회를 비롯해 메타-NFT협회,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블록체인투데이 등이 주최를 담당한다.
또한 글로벌 기업인 폴리곤이 해당 행사를 후원하고 밀리버스, EMC, 디아더 등이 공동주관할 예정이다.
727 메타 NFT 서울 컨퍼런스(727컨퍼런스)는 올 해 4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됐던 첫 번째 메타-NFT 컨퍼런스에 이어서 열리는 두 번째 컨퍼런스로 알려져있다.
개회 장소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이며, 7월 27일 당시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하느 기관의 한 관계자는 “타 컨퍼런스들과의 차별화를 목표로 727컨퍼런스만의 7가지 강점을 준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727컨퍼런스는 일반적인 행사와 다르게 초대권을 제공받은 사람들만 참석 가능한 비공개 컨퍼런스로 알려져있다.
또한 해당 행사에는 총 30여 개의 부스가 공개될 예정이고, 런치 250명, 디너 250명만이 참여할 수 있는 VIP 만찬권은 구매할 수 없고, 이는 반드시 행사에 초대를 받은 사람들에게만 제공되는 VIP 티켓이다.
727컨퍼런스의 주목할 만한 특징은 국제코스프레대회 개최가 있다는 점이다. 전국에서 온 100여 명의 전문 코스어들이 참여하는 해당 코스프레 대회는 신청자들이 게임과 애니메이션 주인공으로 탈바꿈한 후 현실에서의 일탈 및 판타지를 실현할 수 있다.
국제코스프레대회의 총 상금은 300만원이며, 참가자들은 행사에 방문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30여개 부스 참여자들과 사진촬영을 진행하고 SNS 투표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해당 코스프레대회 참여자로는 달려라랑낭발을 비롯해 CodenameD, 니코, 구리링, dodam, 율하 등 100여 명이 포함돼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