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알트코인 움직임과 관련해 트레이더이자 평론가 머스타치(Mustache)는 다음 번 시작될 본격적인 “알트시즌”을 기꺼이 전망했는데, 특히 이는 시장이 2017년 기록한 사상 최고치 당시의 모습과 비교됐다.
그에 따르면,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테더의 월별 지배력 차트에서, USDT.D가 올해 상승 추세선을 하향 돌파한 후 회복을 시도하고 있는 움직임은 단지 “백테스트”일 뿐이라고 분석했다.
“USDT.D가 하락하면 알트코인은 상승한다. 2017년 이후 가장 큰 알트시즌이 로드되고 있다.”
또한 다른 트레이더의 경우, 암호화폐 시장 움직임에 대한 추가 단서를 얻기 위해 비트코인 선물을 포함한 “전통금융(TradFi)” 거래의 시작을 주시했다.
인기 암호화폐 트레이더 다안 크립토 트레이즈(Daan Crypto Trades)는 X를 통해 “지금까지 주말 가격 움직임은 매우 좋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이 시점부터 CME가 다시 개장할 때까지 BTC에서 의미 있는 움직임이 나타날지 의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이전 주기 사상 최고치인 6만 9000달러 보다 여전히 낮은 범위에서 통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모두를 실망시키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유명 트레이더 알란 타디그레이드(Alan Tardigrade)의 경우 월별 BTC/USD 차트에서 잠재력을 포착했다.
그는 최근 X포스팅에서 “월별 차트에서 비트코인은 여전히 매우 낙관적인 삼각형 상단 위에 포지션 돼 있다”면서 차트를 함께 공유했는데, 이는 현재 비트코인의 움직임을 2013년 나스닥 종합지수(IXIC)의 돌파 이전 기간과 비교한 차트였다.
“미래에 길고 견고한 불런(Bull Run; 강세장)을 유지하려면 통합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