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5월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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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아시아 최초 BTC 현물 ETF 승인임박 움직임에…”일명 중국코인 급등⬆”

12일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VET 및 NEO와 같은 중국 관련 토큰들이 홍콩의 BTC 현물 ETF 승인 움직임에 대한 프록시 베팅 역할을 해왔다고 지적했다.

이번주 초, 홍콩 규제 당국이 곧 현물 비트코인 ETF를 승인할 것이라는 추측이 전해진 가운데, 윈터뮤트 애널리스트 팀은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특히 소매 및 패스트 머니 업계에서 비체인과 네오는 아시아 암호화폐 수요의 프록시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네오의 경우 ‘중국의 이더리움’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특히 동아시아에서 암호화폐 허브로 자리매김하려는 홍콩의 지속적인 노력이 네오의 성과와 비체인 및 컨플럭스(CFX)로의 주목할 만한 자금 유입에 기여했을 것으로 진단된다.

또한 윈터뮤트 애널리스트 팀은 “홍콩이 소매 암호화폐 라이선스를 개방하면서 2023년 6월경 해당 토큰 바스켓이 많은 사람들의 레이더에 포착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APAC 흐름의 프록시로 이러한 일명 ‘중국 토큰’을 거래했다”고 설명했다.

각 토큰의 상승세는 홍콩 규제 당국이 이르면 다음주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할 수 있다는 소식과 함께 연출됐다.

한편, 이날 발표된 코인베이스 보고서에 따르면, 홍콩에서 현물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ETF의 승인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은 암호화폐 경제의 발전을 보여준다.

코인베이스 애널리스트들은 “미국 이외 지역에서의 전망도 이제 비트코인의 전반적인 가격 발견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 순매수의 대부분이 미국 거래일 외에서 발생했다.

“다음 주 홍콩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될 경우, 이러한 추세는 더욱 강조되고 비트코인이 더 많은 자본 풀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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