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월 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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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인 “닥사 상장폐지 결정 유감…형평성 어긋나”


다날의 가상자산 프로젝트 페이코인(PCI)이 5대 거래소로에서 상장 폐지된 데 대해 유감이라는 입장을 표했다.

페이코인의 발행사 페이프로토콜은 31일 5대 원화마켓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로 구성된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닥사, DAXA)의 거래 종료 결정에 대해 “형평성을 잃은 조치”라고 반박했다.

페이프로토콜은 “해외 결제 사업 로드맵, 지갑 사업자로서 서비스 계획, 국내 결제사업 모델 변경 및 재론칭 일정 등을 상세히 소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닥사의 이번 결정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정은 백서대로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는 많은 거래 지원 프로젝트들과 비교했을 때 심각하게 형평성을 잃은 조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페이코인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멈추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했다.

페이프로토콜은 “페이코인의 사업은 결코 종료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페이프로토콜은 △3분기 내 해외 결제 사업 및 13개 메인넷 지원 지갑 서비스 론칭 △은행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확인서 발급 △가상자산사업자(VASP) 재신고를 거쳐 4분기 내 국내결제 사업 재오픈 등을 준비하고 있다.

페이프로토콜 관계자는 “320만 고객과 15만 가맹점을 페이코인은 끝까지 보호하겠다”며 “글로벌 결제 플랫폼의 성공적 론칭으로 페이코인 결제 플랫폼의 건재함을 보여줄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VASP 재신고 및 이후 페이코인의 거래소 거래지원 원상복구 등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닥사는 이날 페이코인의 거래 지원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페이코인은 내달 14일부터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의 거래소에서 상장폐지 된다.

닥사는 페이코인이 실명계좌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국내에서 결제 서비스를 할 수 없게 된 점에 주목, 해외 진출 등으로 사업 방향을 바꿨으나 성과를 장담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닥사 측은 “투자유의 지정 기간 동안 유의 지정 사유가 해소되지 않았으며, 페이코인(PCI)을 이용한 국내 결제 사업이 무기한 중지된 것으로 확인된다”고 짚었다.

또 “이에 대한 재단의 소명을 검토하였으나 급격한 사업적 변동과 해외 결제 사업의 성과 및 방향성 등을 판단하였을 때 현 시점 기준 추가적인 투자 피해가 발생될 수 있다고 판단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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