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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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소다코인(SOC)’ 거래 유의 종목으로 공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지난 21일 ‘소다코인(SOC)’을 거래 유의 종목으로 공시했다.

거래소 측은 지난 12월 21일 공지사항에서 소다코인을 ‘투자유의종목 지정 및 상장 폐지 정책’에 따라 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투자 유의 종목 핵심 사유는 ‘소다코인’ 측이 제출했던 유통계획서에 오류가 발견됐고, 이와 관련해 정보 제공 관련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되는 공식 기간은 국내 시간 기준으로 오는 2023년 1월 4일까지로 알려져 있다.

코인원 측은 또한 “투자자들을 보호하고 투자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공시 정책’에 의해 ‘소다코인’에 불성실 공시 벌점 10점을 부과했다” 전했다.

한펴 코인원은 지난 20일 이더리움 2.0 스테이킹 상품을 출시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스테이킹은 이용자들이 보유한 가상자산을 블록체인 시스템에 위임함으로써 운영 및 검증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에 따라 생성되는 리워드를 이용자들에게 가상자산으로 지급하는 서비스로 알려져 있다.

코인원 측이 밝힌 바에 따르면 개인 이용자들 누구나 0.01이더리움(ETH) 단위로 최대 32ETH까지 참여 가능하며, 지난 12월 21일 오후 3시부터 모집을 시작한 상황이다.

스테이킹 공식 기간은 재단 정책에 따라 이더리움의 상하이 업그레이드가 끝나는 시점까지로 알려져있다.

거래소의 한 관계자는 “플러스 이더리움 2.0 스테이킹에 참여한 이더리움은 위임신청 후 이더리움 재단의 ‘상하이 업데이트’를 통한 리워드 분배가 끝날때까지 위임 해제, 입출금, 매수, 매도 등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인원의 차명훈 대표는 “스테이킹 서비스 출시 이후 다년 동안 축적해온 코인원만의 노하우를 통해 회원들의 투자 성향과 선호도를 반영한 상품들을 기획 중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더리움 2.0 스테이킹을 계기로 향후 가상자산 침체기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는 플러스 상품들을 공격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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