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그룹이 이끄는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가 오늘 3일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인 ‘오지스’가 벨리데이터로 합류하게됐다고 발표했다.
오지스는 지난 2018년 최초로 설립된 풀스택 블록체인 전문 기업으로, 탈중앙화한 금융을 의미하는 디파이 서비스 구축과 관련한 개발력을 보유하고 있다.
웹3.0 보편화를 최종 목표로 삼고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확장성 및 상호 운용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견고한 멀티체인 생태계를 구현하고자 한다.
또한 ‘클레이스왑’을 비롯해 ‘메시스왑’, ‘메가톤 파이낸스’등의 탈중앙화 거래소들과 함께 회사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크로스체인 플랫폼인 ‘오르빗 브릿지’를 활용해 다양한 메인넷 간의 교두보를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오지스’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기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에 ‘엑스플라’의 벨리데이터로 참여하게 됐다.
한편 ‘엑스플라’는 ‘오지스’ 등을 포함해 다양한 웹3.0 기업들과 비즈니스 협력을 확장해가며 자체적으로 생태계를 확장하는데 주력하고자 한다.
또한 현재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네트워크 참여자에 대한 운영 경험을 갖춘 글로벌 유수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한편 ‘엑스플라’는 향후 투명성 높은 메인넷 운영을 중심으로 다양한 온체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생태계의 고도화를 가속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엑스플라는 현재 웹3.0 게임을 비롯해 NFT 마켓플레이스, 메타버스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포괄하는 글로벌 메인넷으로 성장중이다.
엑스플라는 컴투스홀딩스를 비롯한 컴투스 그룹 이외에도 ‘YGG’, ‘코스모스테이션’, ‘체인노드 테크’, ‘블록데몬’, ‘애니모카 브랜즈’, ‘비웨어랩스’ 등 글로벌 웹3.0 전문 업체들이 파트너사로 함께해 기술적 안정성 및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