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비트코인(BTC)이 2만5,000달러 이상으로 다시 상승한 후 비트코인의 미래를 둘러싼 전문가들의 예측이 쏟아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낙관론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트리뷴에 따르면, 최근 매크로 분석 전문가 댄 타피에로는 암호화폐의 여왕 비트코인의 시총 10조 달러 도달이 충분히 실현가능한 시나리오라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시총 1위 비트코인은 BTC 미래를 예측하고자 하는 분석가들에게 올 1월 부터 계속해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 중이다. 최근 25000달러에 이어 3만 달러를 넘어선 상승세 유지는 트레이더들 사이의 흥분을 불러일으켰고 많은 분석가들은 앞으로도 비트코인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 중 일부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데 이견이 없는 모습이다.
최근 펀드 매니저 댄 타피에로는 앤서니 폼플리아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시총이 10조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는데, 그는 비트코인 시총이 6000억 달러 라인을 돌파해 14자리 숫자에 충분히 도달할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
“비트코인 시총이 5~8조 달러 수준에 거뜬히 이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최종 10조 달러까지도 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절대적으로 10조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봅니다.”
그에 따르면, 앞으로 모든 암호화폐 자산의 총 가치는 현재 수준에서 600% 이상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에게 있어 암호화폐 산업은 돈, 가치 저장, 프로그래밍 가능한 계약, 탈중앙화 금융(DeFi), NFT(대체불가토큰) 및 스테이블 코인을 훨씬 뛰어넘는 궁극의 가치를 지니며, 이제 모든 것이 포함되는 수준이 됐다.
특히 이날 인터뷰에서 타피에로는 비트코인 가격이 $300,000~$500,000 사이의 놀라운 최고가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는데 “앞서서도 계속 같은 말을 했지만, 전 세계 다른 자산의 가치를 감안할 때 30만~ 50만 달러 사이의 최고가가 가장 적합하고 견조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금은 다소 뜬구름을 잡는 기분이 들게되는 그의 예측이 반드시 실현된다는 보장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미국의 전통 은행들이 곤경에 처함에 따라 헤지 수단으로써 빛을 발하고 있는 암호화폐 여왕 비트코인은 계속해서 그 잠재력을 증명하고 있는 중인 것만은 틀림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