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5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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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말까지 이어질 ‘확실한 호재’ 5월에만 2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TD 코웬의 분석가 란스 비탄자는 비트코인(BTC)이 두 가지 큰 촉매제 덕분에 이번 달 상당한 상승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마이클 세일러의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 주가도 연말까지 “의미있게 상승”하는 방향으로 랠리를 펼칠 수 있다고 월요일 투자 메모에서 분석했다.


지난주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1억 9,160만 달러의 디지털 자산 손상 비용을 부담한 후, 2024년 1분기 5,310만 달러의 순 운영 손실을 보고했지만, 여기에는 연초 비트코인 ​​상승으로 상당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자산 공정 가치 회계 기준’이 적용되지 않은 상태이다.

또 지난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MSTR의 ‘월드 2024’ 사용자 포럼에 참석했던 비탄자 분석가는 세일러 회장이 회사 대차대조표에 수십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추가하기 훨씬 전 부터 회사의 레거시 소프트웨어 사업에 있어서 고객들로 부터 “상당히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로 인해 우리는 MSTR 운영 사업의 잠재적 상승 여력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연초 대비 이미 89% 상승한 MSTR의 경우, 비트코인 ​​가격을 상승시킬 수 있는 두 가지 주요 촉매로 인해 앞으로 ‘의미있는 상승세’를 보일 수 있다.


우선 오는 5월 15일은 기관 투자 관리사가 증권거래위원회에 *’양식 13-F ‘제출을 마쳐야 하는 주요 마감일이다.

*form 13-F: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규정에 따라, 1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는 기관 투자 관리자가 SEC에 제출하는 분기별 보고서

1분기 더 많은 기업이 미국 최초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구매한 것으로 드러나면, 이는 비트코인의 제도적 수용이 더욱 풍부하게 이뤄졌음을 의미하는 ‘호재’로 작용한다는 게 비탄자 분석가의 지적이다.


한편, 그는 비트코인과 마이크로스트레티지에 긍정적일 수 있는 또 다른 호재로 업계의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SEC의 거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더리움의 운명은 2025년 이상 까지 지속될 수 있겠지만, 디지털 자산의 ‘진정한 승자’가 선언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당한 양의 자본이 이미 대기 중이라고 믿고있기 때문에 이는 중요하다. SEC의 결정을 통해 비트코인이 승자임이 입증된다면, 최근의 ​​반감기를 고려했을 때 BTC로 쏠리는 수요 증가는 더욱 극심하게 느껴질 것이다.”


한편, 코인데스크이 자체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은 연초 이후 43% 상승한 상태이며, 지난 3월에는 7만3,000달러를 넘어서며 또 한번의 ATH 기록을 달성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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