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큐브체인’의 국내외 시장 확장을 위해 ‘(주)비엠아이코리아’, ‘(주)메타프랜’, ‘직썰’ 등 3사가 협력관계를 맺었다.
오늘 2월 9일 비엠아이코리아의 염웅섭 대표를 비롯해 최철용 메타프랜 대표, 강창동 직썰 대표 등이 함께 모여 비엠아이코리아 본사에서 ‘큐브체인’ 지원 및 협력을 목적으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비엠아이코리아’는 ‘큐브체인’의 국내외 영역으로의 확장성 및 경영 컨설팅을 맡게된다.
메타프랜은 큐브체인 메인넷 환경을 활용하여 글로벌 프랜차이즈 가맹 본부들의 ‘STO(증권형 토큰 공개)’, ‘NFT(대체불가능토큰)’, ‘메타버스’ 기술 개발 등을 지원하고 이를 컨설팅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직썰’은 ‘큐브체인’의 홍보마케팅을 담당할 예정이다.
‘큐브체인’은 블록체인의 진화된 시스템으로, 거래속도 및 보안성이 높은 메인넷이다.
기존 블록체인보다 데이터를 처리하는 속도가 약 20배 가량 빠르며, 보안성 측면에서는 이중 승인 기능을 갖추고 있고, 양자내성 기술을 활용, 양자 컴퓨터에 내성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을 정도로 높은 보안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는 ‘큐브체인’의 27개 블록들 가운데 ‘색인블록’, ‘통계블록’, ‘보호데이터’ 등 총 3개의 특수 블록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가능하다.
한편 ‘큐브체인’에서 활용하는 채굴 방식은 기존 블록체인보다 더 친환경적인데, POW(작업증명) 및 POS(지분증명) 방식이 합쳐진 하이브리드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한편 ‘메인넷’이란 블록체인 네트워크 운영을 바탕으로 디지털 자산 생성 및 타 디앱(Dapp)을 생성하게 만드는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고유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디앱(Decentralized Application·DApp)’은 탈중앙화 처리된 앱을 의미하는데, 예를 들면 아이폰 또는 갤럭시 등의 스마트폰 상에서 이용자들이 활용하고 있는 앱 등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