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5월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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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계속되는 주요 임원진 사임 물결?!

6일(현지시간) 바이낸스 글로벌 법정화폐 사업을 총괄하던 헬렌 하이가 사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같은 날 바이낸스 동유럽 및 러시아 대표 글렙 코스타레프와 총괄 매니저 블라디미르 스메르키스가 사임한다는 외신의 보도가 나온데 이은 것이다. 

이에 앞서 레온 퐁 바이낸스 아태 책임자, 패트릭 힐만 바이낸스 최고전략책임자, 스티븐 크리스티 컴플라이언스 선임 VP 등도 일찍이 사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바이낸스의 자오창펑 CEO는 X를 통해 “우리 팀원 중 일부는 바이낸스 밖에서 성장하고 있으며, 우리는 모두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코인베이스가 싱가포르 통화청(MAS) 규제 준수를 위해 사용자 개인정보 수집 제도를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코인베이스 싱가포르 사용자는 월렛에서 자산을 이체할 때 자산 송신 및 수신인의 성명, 거주 국가 등의 일부 정보를 기재해야 한다. 

이에 대해 코인베이스 측은 “거래소 내에서 외부 월렛으로 자산을 이체하거나 거래소 계정으로 암호화폐를 이체하려는 싱가포르 사용자에게만 해당 사항이 적용된다”고 부연했다.

한편, 같은 날 크라켄이 페이팔을 통한 암호화폐 구매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제 부터 크라켄 이용자는 페이팔과 연결된 체크카드 및 은행카드를 이용해 거래소에서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다. 단 페이팔을 이용한 암호화폐 구매 한도는 하루 최대 1000 파운드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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