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5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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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사키, 비트코인 긍정전망 변함 無 ’정부⋅금융기관 독립성…가장 큰 메리트!’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닷뉴스에 따르면, 자기개발 분야 스테디셀러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로 잘 알려진 로버트 기요사키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낙관전망을 내놔 주목받는다.

그는 자신의 240.9만명의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이 같은 예측을 전하면서, 비트코인의 존재에 대한 고마움과 긍정적 전망의 주된 이유 중 하나로 정부 및 금융 기관으로부터의 ‘독립성’을 언급했다. 기요사키는 이러한 중앙화 기관들로 부터의 독립성 때문에 비트코인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가능하다고 재차 강조해 왔다.

그는 비트코인에 흥미가 생겼던 때를 회상하며, BTC가 2만달러까지 극적으로 상승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가격이 다시 0으로 추락하게된 것을 목격하게 된 바로 그 순간에 비트코인과 사랑에 빠지게 됐다고 한다.

이러한 급격한 가격 폭락에도 불구하고 기요사키는 암호화폐의 개발을 계속 추적했고 마침내 BTC 가격이 $6,000에 도달했을 때 대량 구매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과거부터 그는 정부의 재정 정책에 대해 비판적이었으며, 경기침체의 가능성으로부터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투자 기법의 변화를 꾀하게 됐다고 한다.

그리고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그의 긍정적인 전망은 여전히 비트코인 시장이 상당한 변동성을 경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모습이다. 기요사키는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실행 가능한 투자 수단의 하나로 간주할 것을 촉구하면서, 상당한 수익을 올릴 가능성이 있으며 정부 및 금융 기관으로부터 독립적이라는 점을 특히 강조한다.

한편, 이를 두고 매체는 “암호화폐가 계속 인기를 이어간다고 가정했을 때, 그가 제시한 비트코인 10만 달러 도달 예측은 거의 근접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현재 암호화폐 여왕 비트코인은 지난 며칠 동안 전반적인 시장 침체 속에 다시 27,300달러 선까지 추락하며 힘든 한 주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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