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대체불가능토큰) 플랫폼 기업 갤럭시아넥스트가 ‘아트페스타 서울 2023’에 참가한다.
갤럭시아넥스트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리는 ‘아트페스타 서울 2023’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갤럭시아넥스트는 참가사인 ‘와스갤러리(Was Gallery)’가 소개하는 김세한, 김석중, 곽남신 작가의 작품 8점을 NFT로 발행한다.
관람객들은 와스갤러리 부스에서 각 작가들의 NFT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메타갤럭시아에서 원화나 디지털 화폐로 해당 NFT 작품을 구입해 소장할 수 있다.
갤럭시아넥스트는 행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NFT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메타갤럭시아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부스 내 스태프에게 인증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편의점 모바일상품권이 결합된 ‘유틸리티 NFT’가 증정된다.
해당 모바일상품권은 메타갤럭시아 회원 전용 메뉴인 ‘내 컬렉션’ 페이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서는 디지털 화폐 갤럭시아(GXA)를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갤럭시아넥스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감상하는 NFT와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유틸리티 NFT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NFT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NFT의 가치를 높이고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트페스타는 여러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는 박람회형 아트페어로, 올해는 ‘예술은? 축제다’를 주제로 국내외 50여개 갤러리 2000여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올해 서울 전시에는 중국, 홍콩, 일본, 대만 등의 유수 갤러리가 참여해 아시아 미술시장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미술초보자를 위한 ‘이지 컬렉팅’전이 개최된다. 관람객들은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50만원 이하에 소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미술품 재테크에 관심있는 미술애호가를 위해 미술품 세무상담 부스가 상설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작품 구매 및 소장에 대한 전문가의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다.